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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디딤돌사업단’ 사업 개시

기사등록 : 2019-05-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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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을 개시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광주시]

디딤돌 사업단은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볼펜 제작 사업단을 벤치마킹해 출범했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돌 사업단은 볼펜을 제작‧유통하는 사업단으로 자활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현재 3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해 볼펜을 제작하고 있다. 추가 사업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단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 판촉물을 제작‧주문 받아 납품할 계획이며 추후 사업단 자체의 고유 브랜드를 출범해 생산‧유통할 예정이다.

정 센터장은 “이번 신규 자활사업단 추진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존감 향상 및 자활의욕 고취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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