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고=바른손이앤에이] |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5%(460원) 상승한 29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가격 제한폭(29.90%)까지 치솟은 2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25일 봉준호 감독은 신작 ‘기생충’으로 프랑스 칸 제72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오는 28일 국내 언론시사회에 이어 30일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