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웰빙기업 자이글은 '피부 마사지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는 피부에 온열과 진동을 공급할 수 있는 패드를 기능에 따라 인출 또는 인입해 사용할 수 있는 피부 마사지기에 관한 것이다.

기존 마사지 기구들은 피부에 접촉되는 패드가 외부에 노출된 채로 구비되는데 이 경우 외부의 먼지와 이물질에 그대로 노출되어 세척이 필요하거나 외부 충격에 의해 기기의 교체가 불가피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자이글의 '유동가능한 피부 접촉부가 구비되는 피부 마사지기'는 피부에 접촉되는 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잡이 안으로 밀어넣어 외부 먼지와 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이글의 '유동가능한 피부 접촉부가 구비되는 피부 마사지기'는 크게 피부에 밀착가능한 패드부와 여기에 가까이 배치되어 회전되면서 피부의 주름을 펴주는 롤러부, 손잡이, 그리고 손잡이 내부로 인입되거나 외부로 인출될 수 있도록 해주는 패드유동부 등으로 구성된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이번 특허는 피부 마사지기의 패드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한 것으로 피부 관리시 위생적인 패드 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기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자이글 산소뷰티케어 브랜드 ZWC의 뷰티디바이스 신제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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