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3067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250명(8.9%) 늘었다.
[자료=금융감독원] |
금감원은 지난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제54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원서를 받았다.
올해 2차시험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인원(1000명)을 기준으로 3.1대 1이다.
응시대상자(작년과 올해 1차시험 합격자 및 1차시험 면제자) 3429명 중에서 89.4%가 지원했다.
금감원은 다음달 5일 2차시험 장소와 시간을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다음달 29일과 30일 2일간 진행한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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