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산림청은 6월 말까지 제8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진=산림청] |
응모 대상은 2016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3년간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부문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다음달 말까지며, 9월 30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11월 초 예정.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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