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하나자산신탁은 '신사역 멀버리힐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투시도 [자료=하나자산신탁] |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의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약 2만5050㎡다. 이번 분양물량은 오피스텔 전용 20~33㎡ 총 83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0~37㎡ 총 12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다. 지하철 신사역을 이용하면 압구정까지 2분 걸리며 종로3가와 광화문까지 각각 15분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현대제철, 더리버사이드호텔, 한국야구르트, 셀트리온, KCC건설을 비롯한 9만여 기업들이 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약 접수를 하며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상업시설은 1차분이 마감된 후 상업시설 2차분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