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147가구) 대비 0.2% 감소한 6만2041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8338가구)대비 2.3% 증가한 총 1만8763가구다.
[사진=국토부] |
수도권은 9445가구가 준공 후 미분양으로 전월(1만0529가구) 대비 10.3% 감소했다. 서울 292가구, 인천 2015가구, 경기 7048가구다.
반면 지방은 5만2596가구로 전월(5만1618가구) 대비 1.9% 늘었다. 경남이 1만3476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8060가구, 강원 7882가구, 충남 6413가구 순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09가구)대비 3.6% 감소한 5794가구로 집계됐다. 전용 85㎡ 이하는 전월(5만6138가구) 대비 0.2% 증가한 5만6247가구가 미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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