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30일 ‘쌀 베이킹’ 교육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의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쌀을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 제빵에 대한 이론 강의와 및 실습이 진행된다.
쌀 베이킹 교육과정 교육장 [사진=곡성군] |
참가자들은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우리 쌀을 이용해 쌀 케이크, 쌀 초코파이, 쌀 쿠키 등을 만들게 된다. 교육은 곡성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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