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류용규 기자 =세종시는 오는 11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키즈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양육자의 부재, 경제적 부담 등에 따른 치료지연으로 충치 등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착화될 우려가 큰 아동의 치료를 지원한다.
세종시 ‘드림키즈 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한 치과에서 어린이가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청] |
드림스타트는 드림키즈 검사지원 사업과 연계해 구강, 발달지연, 알레르기, 성조숙증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소견에 따라 치료가 시급한 아동 50여 명을 우선 지원한다.
아이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육자 및 아이들에게 질병의 원인 및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드림스타트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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