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영등포구와 함께 수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 영등포구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중심국인 베트남과 인도·중국·태국 등에 인접한 지리적 요충지인 미얀마 판로 개척을 위해 계획됐으며,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파견된다.
참여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지원 △단체차량, 상담장 등 수출상담회 관련 제반 사항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영등포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15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종철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이 거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신흥국인 미얀마로 수출처를 다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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