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충북

충북교육청, 정책실명제 사업 담당자 실명 공개 '주민 소통'

기사등록 : 2019-06-03 10:3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내용, 사업 추진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중점관리 사업은 국정과제 19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11개 사업, 연구용역 1개 사업, 도민 관심사업 7개 사업 등 총 38개다.

충청북도교육청 정문 [사진=박상연 기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현안, 대규모 예산·용역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사업을 선정해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은 계속사업으로 행복씨앗학교,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무상급식, 고입전형, 일반고 역량 강화, 학교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가칭)동남1초 신설, (가칭)동남1유 신설, (가칭)동남2유 신설, 충북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형 학교모델 개발 연구 용역 등이 포함됐다.

사업내역서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 추진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