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아티스트 NCT 127이 새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1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NCT 127 새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이 '빌보드 200' 11위와 '아티스트 100' 6위를 차지,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NCT 127(왼쪽부터 자니,해찬,마크,재현,태용,유타,태일,정우,도영)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5.24 pangbin@newspim.com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월드 앨범' 차트까지 빌보드 4개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또 '소셜 50' 차트에서도 2위에 랭크돼 NCT 127을 향한 관심을 확인시켰다.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은 지난 4~5월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북미 투어를 진행,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북미 최다 도시 개최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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