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일 진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9필지 입찰결과 18필지가 낙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업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했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이었다.
검단신도시 위치도 [자료=LH] |
평균 낙찰률은 160%로 집계됐다. 필지 가운데 가장 높은 낙찰률을 기록한 곳은 C6-3-4블록으로 222.2%를 기록했다. 이 구역의 공급예정가는 35억4280만원, 낙찰금액은 78억7300만원이다.
다만 C5-1-2블록은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공급예정가는 99억4500만원으로 세 번째로 비싼 곳이다. LH는 오는 18일 유찰된 필지에 대한 입찰 재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한 상업용지를 비롯해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토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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