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G20(주요 20개국회의) 정상회의를 전후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여부에 대해 "실무 협의 중이고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기자들의 질문에 "긴밀하게 소통 중이고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시기, 장소,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 중으로 발표는 아마 북유럽 순방 이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图片=青瓦台】

이 관계자는 시 주석 방한에 대해 "시기와 장소, 방식 아직은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며 "G20 계기의 정상회담들은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인해 방한이 취소됐다. 그러나 최근 다시 방한한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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