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은행연합회는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및 여름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00여 가구에 에어컨을 제공·설치해 줄 예정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폭염과 혹한 등의 급격한 기후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는 등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행연합회] |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