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미국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와 ‘대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대전테크노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무라트 악티한노그루(Murat Aktihanoglu) ERA 대표(왼쪽)와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대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ERA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테크놀러지 중심 엑셀러레이터로 2011년 설립 이후 총 18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ERA 대전지사 설립 △ERA 프로그램 제공 △ERA멘토(500명) 지원 △글로벌 투자유치대회(컨퍼런스) 공동개최 등이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RA 대전지사 설립, 글로벌 투자유치대회 개최 등 대전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ERA와 협력해 양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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