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임현주 기자 =경기 파주시는 신중년의 청소대행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파주스타디움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프로그램은 △청소개론 △안전관리 △친환경세제와 청소 △바닥관리 △오피스청소 △건물미화관리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15시간)과 실습(10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거주 시민 만 50~70세 신중년 구직자이면 된다.
접수는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0894)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일자리센터 031-940-506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 은퇴에 따라 노후준비를 위해선 무엇보다 재취업시장 진입이 중요한 시기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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