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0일 화순읍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화순군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안내 홍보 [사진=화순군]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이 새겨진 부채와 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당부했다.

4대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풍수해보험 등 주민 안전 관련 제도들을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군민생활안전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보험의 보장 기간과 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련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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