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를 뽑는 대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 배틀’을 통해 선정된 35개 우수작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14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 배틀’ 포스터 [사진=대전시청] |
온라인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www.D-tram.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하루 3건의 아이디어에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0일 35개 작품을 선정해 공개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6월 말 최종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결과는 7월 5일 발표되며 시는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아이디어상 40명(기프티콘 1만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대덕연구단지 과학기술인 등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실제 트램사업 추진 시 반영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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