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1일 오후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1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홍기헌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언론 관계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장안지역 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용성 정무수석부대표와 지역 오피니언리더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언론은 행정, 입법, 사법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다”며 “특히 지역언론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우리사회가 민주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 언론인들과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언론인클럽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경기 언론상 시상식에서는 박상일 경인일보 디지털뉴스부장, 지명신 경기신문 지역사회부 부장, 심세호 티브로드 수원방송 프로듀서, 고영규 OBS 경인TV 사회팀 차장, 권용수 경기일보 미디어본부 방송팀장, 정성욱 중부일보 사회부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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