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광역시는 오는 7월 16일까지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대전시청 로고 [사진=대전시 홈페이지 화면 캡쳐] |
조사대상 사업체는 765개며 자치구별로는 유성구 327개, 대덕구 256개, 동구 76개, 서구 57개, 중구 49개 순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며 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수, 사업실적(매출액), 재고액 등이다.
최태수 시 정보화담당관은 “정확한 통계에 기반한 올바른 경제정책은 조사 대상처의 명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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