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재범·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경 경비행기가 야산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시 소라면 야산에 추락한 경비행기 [사진=여수소방서] |
구조대가 도착한 현장에는 경비행기용 낙하산이 고압선에 걸려 있었으며 기체는 야산에 추락한 상태였다.
4인용 기체에는 1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별도의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는 “경비행기는 교육기관의 훈련기로 여수공항에서 무안공항으로 비행 중에 엔진과열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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