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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도청공무원노조,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 펼쳐

기사등록 : 2019-06-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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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가 서울시청 등 기관·단체와 손잡고 양파·마늘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전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청, 광주시청, 시군, 전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나주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등 4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00여 조합원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노동조합에서 ‘사랑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양파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4%가량 내렸고, 깐마늘은 같은기간 19% 가량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각급 기관·단체와 역할을 분담하고 자체적으로 수급 안정과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서은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양파·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 온라인 판매 활성화, 공공기관의 양파 1망 사주기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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