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 중구는 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등 구정 전반의 내용을 담은 ‘똑똑똑 구정박사’(사진)를 발간해 모든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 책자는 구정의 이해를 돕고 주민의 알권리 해소를 위해 발간됐으며 △행정‧복지주요통계 △장기추진‧현안사업 △구와 연계된 대전시 사업 △대표 축제 △명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소개 등이 담겼다.
[사진=중구청] |
구는 기본 책 1000권과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포켓북 1000권 등 2000권을 제작해 이달까지 모든 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구는 배포된 ‘구정박사’를 통해 공직자의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져 주민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구정의 이해도에 따라 추진되는 행정의 결과는 각각 다를 것”이라며 “이번 발간한 책자가 구정발전을 이끄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