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주교육대학교 매체관에서 도내 유·특·초·중·고 희망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실기 연수’를 지난 15일에 이어 오는 22일과 29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8년 중등, 2019년 초등에 도입된 SW교육 필수화에 따른 초‧중학교의 내실 있는 SW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원 SW교육 창의융합 실기 연수 [사진=전남교육청] |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수업결손을 없애기 위해 희망하는 교원을 중심으로 주말에 개설했음에도 SW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연수에 참석한 사창초등학교 임미리 교사는 “2학기부터 실과교과에서 지도해야 할 SW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신청했다”며 “다양한 SW교육 분야를 본인의 희망에 따라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해준 교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SW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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