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질 ‘경찰 전담경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광주수영대회 대테러종합훈련에 참여한 경찰특공대 모습 [사진=전경훈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은 18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특공대,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전담경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찰 전담경비단은 다음 달 5일부터 선수촌·본부호텔·주요 경기장 등 대회시설에 배치되며, 교통관리·테러대응·경찰서비스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활환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대회가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준비한 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반복해서 점검하고, 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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