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는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발굴의 새 지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은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발굴 행사다. 2019.06.19 mironj19@newspim.com

민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로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를 다시 한번'퀀텀 점프'시키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어 "한국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기 모이신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인 분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이날 열린 행사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발굴 이벤트"라면서 "유망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을 발굴해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또 "정부도 때마침 '제2벤처붐'을 일으키겠다며 강한 정책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오늘 수상하시는 기업들 모두 가까운 미래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충분한 자격을 갖춘 기업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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