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계약 순항 중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 규모다. 전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3기 신도시 발표에 주변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지만 역세권 신축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자료=대림산업] |
분양 물량은 대부분 조기에 계약이 끝났다. 남은 가구는 주로 청약 부적격으로 계약이 해지된 가구다. 3기 신도시 여파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기준으로 하락 폭이 500만~3000만원 수준.
주거 환경이 좋다. 일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용산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킨텍스역)이 근처에 있다.
일산신도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 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예정이다. 향후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단지는 실거주자들을 위해 인테리어도 차별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하여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운 단지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한다.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계약금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준다. 또한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아파트는 계약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주택 전시관이 있다.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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