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5~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PT)' ICT(정보통신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해 '아·태지역의 연결된 디지털 미래 공동실현'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서울=이한결 기자] |
APT는 아·태지역내 전기통신 발전을 위해 1979년 창설된 역내 전기통신관련 유일한 국제기구다.
이번 회의는 역내 ICT 분야 공동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APT 장관급 회의로, 올해는 APT 창립 40주년을 맞아 42개 회원국 및 준회원국 장관급 대표가 참석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 계획' 및 '5G 플러스 전략' 등 우리부 주요정책을 발표한다. 또 역내 협력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장관회의에선 각 회원국 대표들이 디지털 변혁시대의 APT 역내 공동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디지털 미래 공동 실현' 장관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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