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1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곡성 멜론 산지직송전을 시작했다.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산지직송전에서는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을 만나볼 수 있다.
센텀시티점에 진열된 곡성멜론을 홍보하는 군 관계자들 [사진=곡성군] |
군은 행사를 위해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에서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엄격하게 공동선별한 멜론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곡성멜론 시식회, 1+1 이벤트, 곡성멜론을 잡아라, 곡성 멜론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4시에는 스타 셰프 강레오씨가 곡성멜론을 이용한 샐러드 쿠킹쇼 및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유근기 곡성군수도 직접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며 곡성멜론의 우수한 품질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생산된 고품질의 곡성멜론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통해 부산 지역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소비자들께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가진 곡성멜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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