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4일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참여 대상은 지난 2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연 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기간 주민등록도 유지해야 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여수시] |
사업 참여자에게는 현장진단, 상권입지 조사, 순익분석, 매장 경영분석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환경개선,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tronghj@ccei.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659-3678)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661-1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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