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시현이 우승으로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엄마골퍼’ 안시현(35)은 24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에서 36홀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챌린지 2019서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가운데). [사진= 한화큐셀 골프단] |
안시현은 7월2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과 함께 왕복 항공권 및 숙식 등의 체재비를 지원받는다.
안시현은 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은 출전 자격을 이미 가지고 있어, 이 대회 출전권은 차 순위자인 2위 정희원에게 돌아갔다. 만약 정희원이 상금순위로 다시 출전권을 확보하면 다음 순위인 아마추어 윤민아(1언더파 143타)에게 승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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