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다음달 10일까지 근로자 복지회관 내 1층 어린이집 사용·수익 허가자를 공개입찰로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근로자 복지회관은 안성시 석정1길 7(석정동 265-4)번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연면적 1258.36㎡로 3층 건물 규모다.

경기 안성시 근로자 복지회관 1층 어린이집 입구[사진=안성시청]

2층에는 아동발달센터, 3층에는 근로자복지시설, 1층은 지난 5월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나 현재 공실이며 어린이집은 면적 341.10㎡으로 연간 임대료가 발생된다. 모집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공개 입찰한다.

공고일 현재 안성시 거주자로 관내 어린이집 운영자 중 소재지를 변경하고자 하는 자, 시에 각종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체납액이 없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1조 규정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등을 받지 아니한 경우 입찰 참가자격이 된다.

입찰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찰은 다음날인 11일 오후 2시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안성소식/입찰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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