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우리아이 심리지원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통합가족상담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5개 바우처 사업으로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청] |
시는 상반기에 64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 150명, 노인맞춤형정서지원 150명, 아동비전형성지원 10명, 통합가족상담 30가구,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100명 등 총 44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내용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은 심리상담, 놀이·언어·인지·미술·음악치료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은 각종 놀이, 운동치료로 노년기 우울증 완화 △아동 비전 형성지원은 자존감회복, 리더십, 진로탐색, 현장체험, 자기격려 프로그램 △통합가족상담은 다문화, 장애아동 포함 가정 등의 가족 문제 해결 △시각장애인안마는 전문시각장애인안마사가 각종 노인성 질환자 및 지체 장애인 등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등과 서비스별 구비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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