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무게 3kg 이상 전라남도 고흥산 대왕 콜라비를 1kg 당 8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비는 일반 콜라비에 비해 4~5배 이상 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콜라비에 비해 수분의 함량이 높아 아삭한 식감이 탁월하며, 보관성이 높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색깔 또한 기존 콜라비의 적색이 아닌 청색으로 동치미나 피클, 샐러드 등에 활용하기 좋다.
순무 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종으로 순무의 아삭한 식감과 양배추 특유의 단맛을 모두 지녔다.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다른 엽경채소에 비해 비타민 함유량이 4~5배 정도 높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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