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알라딘’이 7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25일 12만3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04만7980명이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토이스토리4’는 8만9418명의 관객이 찾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7579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토이스토리’ 네 번째 시리즈로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아 나서면서 시작된다.
6만5725명을 동원한 ‘기생충’은 3위에 랭크됐다. ‘기생충’의 누적관객수는 923만1144명이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이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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