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사직과 창원,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부산 사직구장(KT vs 롯데), 창원NC파크(한화 vs NC), 포항야구장(두산 vs 삼성) 등 3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KBO리그 3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에 많은 비가 내렸다. KBO 운영위원회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고척 스카이돔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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