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약 9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7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19.06.27 mironj19@newspim.com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오후 4시쯤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인 뒤 다음날 0시 45분쯤 돌려보냈다.
양 전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을 피해 주차장에서 검은색 차량에 탑승한 채 곧바로 경찰청사를 빠져나갔다. 양 전 대표는 여전히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 강남 소재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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