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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보은군에 전국 전지훈련팀 몰린다

기사등록 : 2019-06-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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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박상연 기자 = '스포츠 메카'를 꿈꾸는 충북 보은군에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팀이 몰리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최근 보은스포츠파크에는 야구, 축구, 배드민턴, 양궁 종목에 이어 올해는 근대5종 등의 다양한 전지훈련팀이 처음으로 보은군을 찾았다.

대전 코레일 축구팀 전지훈련 모습[사진=보은군]

현재 대전코레일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 중이며, 이번 주말에는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1차 캠프가 차려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위덕대학교 여자축구팀, 강원도립대학교 여자축구팀, WKBL 여자프로농구 심판교육, (주)부천유나이티드 축구클럽 등 4개팀이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또 중국 청두 U-18세 대표 축구팀, 체육대학 대학생 교육, 국내외 유소년 야구선수, 육상꿈나무 , 탁구 꿈나무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하계 전지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처럼 보은에 전지훈련팀이 몰리는 것은 공설운동장, 전천후육상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등 뛰어난 체육인프라와 전지훈련팀 재활 및 체력관리 프로그램 때문이다.

또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클리닉 및 케냐선수와 함께하는 전지훈련 파트너 러닝, 육상전지훈련 쉼 센터 운영, 심리상담 및 웨이트 트레이닝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수단 유치에 큰 몫을 하고 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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