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베이징을 출발했다고 중국관영 CCTV가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일본 방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초대로 이뤄졌다. 시 주석은 이번 일본 방문 동안 G20 정상회의 참석과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일본 정상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특히 이번  G20 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전망이어서 회담 결과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관영 CCTV는 27일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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