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SK건설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협약식 및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은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가운데),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오른쪽), 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왼쪽)이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건설] |
SK건설은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대기업 최상위 업체로 선정됐다. 이는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와 대·중소기업 간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은 "SK건설 구성원 모두가 비즈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SK건설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사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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