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유성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은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체육관 3개 분야로 이뤄졌다.
[사진=이상민 의원실] |
이번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16개 지자체가 지원하고 유성구 등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유성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3층으로 연면적 3000㎡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체육관으로 지어진다.
그동안 유성구는 도시규모 확대와 인구급증으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장애인등 소외계층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유성구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복합체육시설로서 국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의원은 “새롭게 설립된 국민생활체육센터는 장애인과 유성구민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센터 유치로 유성구민의 건강과 복지증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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