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일 2019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행정 4명과 기술직 5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18일 필기시험과 6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채용 분야별 최종합격자를 선발했으며, 결격사유 조회 등 인사검증을 거쳐 신규 직원으로 임용했다. 특히 기술직 5명 전원을 안전관리기사 자격증 소지자로 채용해 산업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9년 상반기 신규 직원 임용 [사진=여수광양항망공사]

차민식 사장은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공사 가족으로 합류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역동적인 조직 문화로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된 신규 직원들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내 교육을 수료한 후 7월 중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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