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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전통식품 품질인증 기준과 원칙 마련돼야"

기사등록 : 2019-07-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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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정부의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불합리한 품질인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열렸다.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사진=황주홍 의원실]

황주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식품 산업 발전의 핵심은 바로 품질인증 강화"라고 하며 “전통식품의 품질인증 대상품목 선정 기준과 원칙 마련에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식품이 해썹 인증을 통해 위생적인 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해외 인증 기준과 연계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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