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사단법인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는 지난 2일 담양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을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장학금 기탁식 모습 [사진=담양군] |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는 2014년 구성돼 창평 슬로시티 관광자원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07년 창평 삼지내마을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또한 2013년 재인증에 이어 2019년 3월 담양군 전역이 슬로시티로 재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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