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지난 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민관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민·관 통합사례관리자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민관협력 사례관리 워크숍 모습 [사진=담양군] |
최은정 동신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함께 진행된 워크숍은 실제 정신질환을 가진 사례를 가지고 교육생들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립과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의 협력적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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