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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중등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19년 제1회 한국코드페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이달 15~24일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또 파이썬, HTML 등 기초 프로그래밍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후 서면평가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 300여명은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운 후, 올 10월 11∼12일 여수엑스포 전시장에서 SW교육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코드페어는 “소프트웨어로 풀어가는 나의 꿈, 우리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세부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 해커톤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빌더스 챌린지’, 온라인 알고리즘 교육과 실력검증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히어로즈’,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상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추진 내용과 일정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koreacodefair.kr)에서 안내한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가져올 지능정보사회에서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언어”라며 “많은 학생들이 한국코드페어에 참가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y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