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경기도, '폭염경보' 일부지역 '주의보' 전환…불볕더위는 여전

기사등록 : 2019-07-07 11: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뉴스핌DB]

7일 도에 따르면 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평택,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2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 안산, 화성, 군포, 광명, 의왕, 오산, 안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이다.

폭염경보는 기온이 34~38℃ 사이일 경우, 폭염주의보는 기온 32~34℃일 경우 발효된다.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온열 질환자는 열사병 2명, 열탈진 1명, 열경련 1명으로 조사됐다.

도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안부전화 및 방문활동 △취약지역 순찰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 살수 등의 대비책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zeunb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