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9일 순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김양숙 전남본부장은 직접 철도차량 유지보수 작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디젤기관차 정비현장에서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정비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 및 응급약품 구비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현장 안전대책도 주문했다.

순천차량사업소 안전활동 [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이어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