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터키 차나칼레대학교와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양 대학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학생, 교직원 교류 및 연구·교육 목적 간행물 발간 △상호 보유 자료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학교 본부 전경 [사진=순천대학교] |
고영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간 왕성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환학생 파견, 국제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갈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2년 개교한 터키 차나칼레주에 위치한 차나칼레대학교는 현재 5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8개 단과대학 12개 직업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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